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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직원 정례 조회 ‘신선해요’ - 전략목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단막극으로
  • 기사등록 2009-03-03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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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매월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를 시상, 훈시 등 기존 일률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매월 톡톡 튀는 운영으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정례 조회에서는 순천시 전략 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스토리텔링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한 순천 시립극단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나들이’ 공연을 통해 전 직원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정례 조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13순천국제정원박람회는 이미 유치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한 상태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국제 정원 박람회를 성공리에 유치.개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장 내 동료 직원간에 서로 격려하고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성적인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정례 조회에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회장 박관수)에서 시민 후원금으로 모은 7억원, 순천 농협은 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적립 기금 천8백만원을 인재육성장학회 재단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가졌다.

한편, 2월 정례조회에는 1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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