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음악회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 7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작은 음악회’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고흥 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색소폰연주 ▲판소리 ▲클래식 ▲가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화 확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