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1경 팔영산 편백숲
[전남인터넷신문] 2017년은 전남 고흥군이 지정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이다.

고흥군은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과 10개년 프로젝트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오는 3월 1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주요 초청인사, SNS 기자단,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고흥관광 K－스마일 캠페인 ▲비전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명예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2천만을 향한 희망 메시지 이벤트, 포토존 및 고흥 관광사진 전시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존 사진을 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올리면 포토제닉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명예홍보대사로 국민가수인 남진이 위촉될 예정이며, 향후 관광홍보 및 문화나눔 등에 대해 고흥군과 함께 동행할 계획을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으로 도약하는 고흥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도약의 다짐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년 올해를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확보코자, 고흥관광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