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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배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의 아름다운 퇴진
  • 기사등록 2009-03-02 0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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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배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이 39여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3.2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정년퇴임은 금년 12월로 아직 10개월여 남았으나 후배들을 위해 용단을 내렸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70년 7월에 공직생활에 입문하여 도서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발전과 지역민 복지증진에 큰 업적을 세웠다.

특히, 문화공보실장, 사회복지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실장등을 엮임 하면서 내부적으로 안정과 화합을 중요시 하였고, 각종 대소 민원을 원만히 처리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정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몸은 정들었던 군청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면서 인생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창의성과 적극성, 양보의 미덕, 배려와 화합, 겸손한 자세 등을 견지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정 실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2백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년퇴임식은 오는 12월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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