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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딸기, 지리적 표시 등록 추진
  • 기사등록 2009-03-02 0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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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그윽한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딸기의 지리적 표시 등록이 추진된다.

2일 담양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보호와 차별화를 통해 특화작목으로서 품질과 명성을 유지시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dy대숲맑은 딸기’ 브랜드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란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dy대숲맑은 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과 함께 관내 4개소의 딸기 명품화 단지에 대해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 품질경영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1230농가에서 411ha면적의 딸기를 재배, 연간 5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생산량 규모로 볼 때 충남 논산과 경남 밀영에 이어 국내 세 번째 규모이지만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 받으면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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