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경감 최병규)는 주민치안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한 “농어촌 마을회관 112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농어촌 마을회관 112순찰 제도의 취지는 노인인구가 37.5%로 전국 최고 고령화 지역인 고흥군의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농어촌 마을회관을 연계 순찰하여 주민들의 민원청취, 범죄예방 등을 통한 주민 치안 체감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형마을에 거주하는 김00(여, 80세)는 “마을회관에 젊은 경찰들이 와서 함께 이야기하며 시간을 나누니 꼭 아들과 있는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내파출소장 경감 최병규는 “관내 마을회관 순찰선을 지정하여 하루에 한번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범죄예방 등 든든한 경찰상 확립을 통하여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읍내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매일 하루에 한번씩 관내 마을회관을 1회이상 연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