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금산파출소(소장 이동희 경감)는 6일 오후 관내 미역가공공장 관계자를 파출소로 초청해 생미역 운반차량의 바닷물 흘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 해결을 위한 관련자 간담회를 개최한 금산파출소(사진/강계주 자료) 이동희 소장은 “금산면 지역에서 채취 된 생미역 운반차량들이 도로상에 흘리는 바닷물로 인해 도로결빙이나 미끄럼으로 교통사고 유발 요인이 될 뿐 아니라 뒤 따른 차량들의 앞 유리창과 차체의 오염을 야기해 많은 민원이 발생된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 면민들로부터 다시금 같은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동희 소장(중앙)이 감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금산파출소 제공) 또한, 고흥경찰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 명예훼손)등 3대 반칙행위 특별 단속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 지켜 줄 것도 당부 했다.
한편, 김귀현 경위는 앞으로 면사무소가 주관하는 다중집합 교육과 행사를 활용하고 경로당 등을 방문해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에 대한 주민홍보를 적극 펼쳐서 각종 범죄로부터 면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민생치안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