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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조선 조기 정상화 지원요청 나서
  • 기사등록 2009-02-26 0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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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대한조선 조기 정상화에 대한 지원요청에 나섰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월25일 김충식 군수가 대한조선 경영관리단(단장 정범영, 산업은행)과 채권단의 실사단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정상화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 동안 전남도와 해남군이 대한조선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진입도로, 생활용수, 공업용수, 전력시설 등) 확충을 착실히 지원해 왔고, 지역주민들도 회사의 경영난을 감안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편입토지의 우선 토지사용 승낙’ 등을 해주는 등 회사를 적극 도와온 점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조선은 지난 2월20일 산업은행으로부터 긴금자금이 지원되어 체불임금과 협력업체 밀린 대금 등을 지급하고, 그동안 일시 중단되었던 5호선 작업을 다시 재개해 선박공정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오는 5월15일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초쯤 채권단 실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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