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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가족상담 프로그램『happy family』실시
  • 기사등록 2017-02-21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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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강호성)는 21일 저녁 7시 2층 교육장에서 가족 간 소통의 부재와 마음의 상처로 가족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와 부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happy famil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내 의사소통을 도와 청소년기 비행과 학업중단 등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고 한 가정이 건강하게 바로 설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가족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 4월 초까지 매주 1회 총 7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happy family』 프로그램은 2015. 11. 19. 시범 실시한 이후 가족관계 회복 등에 대한 효과성이 검증됨에 따라 네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가족관계 회복 집단상담 분야 전문가인 신성대학교 신선순 교수가 진행한다.

 

강호성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관찰대상자 및 가족들이 가족 간의 갈등, 빈약한 훈육 등 청소년 비행의 근본 원인인 가족기능 장애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호관찰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내 관계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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