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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치매 및 노인성질환의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25일 기공식에서는 장성국악협회와 삼서면 노인회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공식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 기념사, 기공발파 등이 진행됐다.
장성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총 5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연면적 3,638.50㎡, 지하1층, 지상4층, 120병상 규모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성 노인전문요양병원이 건립되면 치매 및 노인성질환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와 보호가 가능하고 가족들에게는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