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도로정비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도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도(3개 노선) 아스콘 재포장 3.6km 및 군도, 농어촌도로(7개 노선) 차선도색 29.5km로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특히 주요 관광지 진입도로로 이용객이 많은 군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 등을 집중 점검해 차선퇴색 및 도로 물고임 구간들을 우선정비하고, 과속방지턱 및 반사경 필요지역 등을 조사 신속히 보수·정비해 주민 통행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교통안전표지, 시선유도봉, 갈매기, 중앙분리대, 충격흡수대 등 각종 교통시설물도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군청 안전건설과 정석기과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모두 해소하기 어려운 점도 있으나, 정비사항 발생 전 선제적 조치로 비용절감과 주민편의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