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신학기를 맞이하여 오는23일까지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개반 12명의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예식장 등 229개소를 점검한다.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개학으로 단체급식이 제공됨에 따라 급식 조리장의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상태, 원재료의 사용과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별지도점검 결과 부적합으로 위반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다라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송치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업소는 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하여 3개월이내 재점검을 실시하고 재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도단속을 앞두고 운영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진 법규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8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