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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추진중인「완도전복주식회사」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완도 전복주식회사 설립을 위하여 100회(5,400명) 이상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지난 2. 11~14까지 가 청약서를 받은결과 779명의 전복 양식어가가 18.7억, 군 12.5억, 수협 6억 등 총 37.2억원을 출자할것으로 의향을 밝혔다.
또한, 완도 전복 주식회사를 이끌 전문 CEO 선임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CEO 면접시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후 심도있게 평가를 하여 7명의 신청자중 역량있는 경기 화성 박래안(57세)씨를 예비 CEO로 확정하였으며, 정관작성 등 회사설립을 주도할 발기인 7명을 ‘09. 2. 23 구성 완료 하였다.
완도 전복주식회사는 50억의 자본금으로 설립할 계획으로 주주는전복양식어가, 일반 어업인, 군, 수협, 유통업자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판매망을 확충하고, 일본, 홍콩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소비층을 넓히는 기능을 수행하여 1차년도에는 전국시장의 26%인 1,200톤, 2~3년차에는 40%인 1,8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