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캠페인 모습
[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군,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 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1차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안전 강조 주간으로 의미가 깊었다. 추운 날씨에도 터미널 앞에 많은 인원이 모여 ‘안전’을 강조해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도 매달 안전점검의 날에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 폭력이 날로 심해지는 요즘 폭력 예방을 위해 2월 17일과 27일에 드림스타트와 강진읍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강진경찰서에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함께 들으며 아동 폭력의 위험과 경각심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14일에 개강하는 제4기 강진여성대학에서도 향후 교육 중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이야 말로 살기 좋은 지역일 것이다. 앞으로도 캠페인과 각종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