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비야
[전남인터넷신문]제982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오지탐험가이자 긴급구호전문가인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을 초청해‘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한비야 교장은 홍익대학교 영문과, 미국 유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국제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국제 홍보회사에서 근무하다 서른 셋의 나이에 세계여행길에 올라 세계 오지여행을 소재로 베스트셀러가 된‘바람의 딸’시리즈를 출간하여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국제 NGO 단체 월드비전의 세계시민학교장을 맡으면서, 전쟁과 재난재해로 인한 난민들의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바람의 딸,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 <그건 사랑이었네>, <1그램의 용기> 외 다수가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 교장이 오지여행과 긴급구호를 하며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이야기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갖는 이들에게‘용기’를 건네는 응원의 강연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