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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30초 생각하기로 국민의 안전을... - 곡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이원표
  • 기사등록 2017-02-02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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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가 가장 많이 신고를 받는 것은 다름 아닌 ‘문 개방’ 같은 국민의 안전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신고입니다.

 

막상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하게 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더러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많이 보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여러 가지 느낀 점들이 정말 많지만 한 가지 강하게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30초만 더 생각해보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무심코 흘려버리는 문제들이 또 다른 더 큰 문제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언젠가 책에서 읽었었던 “30초의 법칙”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0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이는 곧 국민의 안전한 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고 생각 합니다.

행여 실수를 하더라도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모두 같이 아름다운 문화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30초의 법칙, 지키게 된다면 우리 모두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곡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이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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