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25일 지역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에 힘쓰는 제31보병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610기무부대, 503보병여단, 광주지방경찰청 기동대, 진주에 있는 광주함을 방문해 군․경 장병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연 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충무·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 훈련이 종합적으로 실시되므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갖춰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줄이기운동 확산에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부서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