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48명, 의용소방대원 275명, 소방펌프차량 등 43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활동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설 연휴 당일에는 북구 망월묘지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 한다.
임근술 북부소방서장은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북부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설 연휴기간 화재는 20건으로 15년도 대비 8건(66.7%)이 증가 하였고, 구조․구급 활동은 구조 108건으로 15년도 대비 9건(9.1%) 증가, 구급활동 945건으로 15년대비 95건(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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