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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1-20 2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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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발생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2017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12개팀 24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평가는 광양소방서 지도의사인 광양사랑병원 김철영원장과 광양보건대 이상한 교수 등 3명이 심사를 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 그리고 팀워크 등과 올해부터 추가된 스토리 구성에 대한 참신성과 작품성을 평가한 결과, 광영고등학교(민대영, 최인혁)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서에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의식소실 후 4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심정지환자의 특성상 119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최초 목격한 사람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심정지 환자 소생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생명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모든 시민이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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