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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 일본 가나가와현 경남도민회 신년회 참석
  • 기사등록 2009-02-18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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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일행이 2월 18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가나가와 경남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재일도민회 신년회에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것은 1999년 도쿄, 교토 도민회 신년회 참석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에 결성되어 있는 도민회 신년회에 순회해서 참석 하고 있다.

경남도지사는 이날 저녁 요코하마시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신년회에서 가나가와 도민회 신년회를 축하함과 아울러 “이제는 고향을 떠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대를 지나, 고향을 찾고 고향에 통상과 투자를 늘리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재일도민들의 활발한 도정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가나가와 경남도민회 신년회에는 경남도에서는 김태호 도지사, 이태일 경남도의회의장,송경영 경제환경문화위원장,이병호 남해안경제실장과 도민회에서는 조충래 가나가와 도민회장, 김연권 요코하마 총영사, 은종칠 민단단장을 비롯한 180여명의 도민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가나가와 도민회는 현 조충래 회장이 1975년에 결성하여 도민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고향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도민회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금까지 고향 경남 발전을 위해 4천7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재일 경남도민회는 도쿄, 교토를 비롯하여 총 10개도민회가 결성되어있으며 총 회원수는 6,800여명이다. 재일 경남도민회에서 지금까지 14억6천만원상당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1975년 이후 매년 향토 식수단을 구성하여 식목일에 고향을 방문하여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재일 경남도민회의 고향방문과 나무심기는 지난 1976년 도쿄(東京) 경남도민회가 고향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시작해 34년간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8,500여명이 방문해 경남 전역에 편백과 배롱나무, 소나무 등 25종 19만 그루를 심었습니다.

김지사는 매년 개최되는 재일 경남도민회 고향식수행사가 재일본 도민회를 결속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는 3월26일 35년째 개최되는 식수행사에 많은 참여 당부하는 한편 7월7일 경남에서 “노래하는 인류 하나 되는 세계” 주제로 한 세계합창대회 월드콰이어 챔피온십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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