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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 영암119안전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윤희순(여 91세)등 50여세대를 방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여대를 무료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마을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에는 207개를 무료 보급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서민생활 119지원단 운영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