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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책 풍성 - 셋째아 출산, 부담갖지 마세요.
  • 기사등록 2009-02-17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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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다자녀 가정 지원을 통한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에 대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아에 대해 2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해남군은 올해 셋째이상 출생자녀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5년납, 10년 보장의 보장형 보험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10년 만기시 환급액 또한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됨으로써 셋째아 출산에 대한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겠다는 것.

또 셋째아 출산 가정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읍면장이 산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후 조리식품과 신생아용품 등을 전달하고 축하함으로써 다산 분위기를 장려하는 행사를 가져 저출산 극복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유수유 우량아와 다자녀 출산 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복가정 선발대회를 개최, 가족여행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남군은 지난해 말 조례 개정을 통해 3자녀 이상 양육가정에 대해 우슬체육관 수영료 10%를 감면하는 한편 관내 업체 등을 대상으로 3자녀 이상 양육가정에 할인 혜택을 주는 다자녀 행복카드 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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