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이하 지역위)는 10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및 지역발전 전문가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광주광역시 지역발전계획’, ‘광주 빛고을 중추도시생활권 상생발전방안’ 등 향후 지역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이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도시첨단 지방산단‘,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교도소 부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등 광주시의 핵심현안을 행정기관 및 지역 전문가와 논의하여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참고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송병선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과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 25명이 참석한다.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는 시·도 및 관련 생활권의 지역정책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지역전문가와 함께 토론하여 지역발전정책에 반영하고자 17개 시·도와 함께 추진한다.

금일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는 대전, 부산, 충북, 충남, 세종에 이어 6번째로, 지역위는 “향후 지역전문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