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제10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최원준(57세) 지사장은 2일 2017년 시무식 및 취임식을 갖고 공사의 핵심정책 사업인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정비 등 기존사업의 고도화와 해양수산 분야와 유휴농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양손경영”을 통해 우리지사가 선두지사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및 업무추진에 있어 우리 모두가 동반자적 운명공동체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과 창의로 임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또한 그간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에서 과감히 벗어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 앞장서 줄 것과, 우리 공사의 주 고객인 농어업인을 찾아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경영의 강화 및 농어촌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 등을 상대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선도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