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 시장, 경제위기 극복위해 현장행정 추진 - 13일부터 지역 산업단지 찾아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09-02-12 05:40:00
기사수정
박광태 광주시장이 중소기업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현장행정에 나선다.

광주시는 12일 박 시장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별로 순회하면서 중소기업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업체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 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은 13일 첨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첨단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생산공장과 LED조명 제조공장 2곳을 차례로 둘러본 후, 첨단산업단지내 21개 업체 대표를 초청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높여 광주에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광주로 이전해 오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1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