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2016년 자활근로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17년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유공자 시상식,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과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하며 자활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클린청소방역 등 6개 업체가 자활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했고 배송사업, 커피판매, 발 마사지, 도시락배달 등 매월 200여 명이 자활 근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장진입형 사업단 ‘신나는 카페’는 총 사업비 대비 연간 매출액이 70%이상 발생해 내년 1월 사회적기업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나는 세차‘사업을 신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례관리 및 자활생산품 품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자리 확대와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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