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에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실시에 대비하여 모범음식점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실시한 위생등급 시범 평가와 외식업 경영인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 경영인대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품격 음식점을 만들기 위한 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사업, 음식점과 홀몸어르신을 결연하여 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주 1회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반찬 정 나눔 사업도 우수상 선정에 기여했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상사업비 1천만원은 조리 종사자 위생모 착용 생활화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제공하며 음식관광을 활성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