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경찰, 폭설 등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 겨울철 설해위험도로 교통소통 대책회의
  • 기사등록 2016-12-14 09:00: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 교통관리계에서는 지난 13일, 동절기 폭설 및 혹한 등 이상기후로 인한 교통사고 및 교통두절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구축 하였다.

 

함평군 도로는 총연장 816.45km로 고속도로 2개, 국도4개, 지방도 6개, 군도 16개, 농어촌도로 212개 등 총 240개 노선이며, 이중 설해대책구간은 44개소 27개 노선으로 연장길이 30.5km가 관리노선이다.

 

이날 함평경찰서를 포함한 함평군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남도로관리사업소,이장단협의회,자율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 설해위험지구 교통두절 예방대책 수립 및 우회도로 지정관리, 제설자재.인원.장비 사전확보 및 기상상황별 근무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원활한 제설작업을 실시 방침을 세웠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함평은 지형 특성상 해안과 서해지방 중심으로 강풍 및 혹한을 동반한 대설피해 발생 우려와 국지적 집중강설로 차량고립 등 대비, 대설 예비특보시부터 취약구간에 제설장비 및 인력 사전 배치 등 조기대응체제 구축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해소는 물론 개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11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