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매자)가 주관한 ‘망운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가 지난 5일 시행됐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52세대와 마을 경로당 21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현장을 방문한 김철주 무안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을 돌보는 여러분들의 손길이야말로 군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잘사는 행복무안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박종학 망운면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개인사를 제쳐두고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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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0570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