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병석]신안군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이달부터 다음해 3월 10일까지 종합제설대책 3개반 210명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과 기온하강으로 인한 도로결빙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안전사고 및 보행자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읍·면사무소와 목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상습결빙구간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설치 완료 하였고, 폭설 등 기상상황에 따라 제설대책반을 비상 발령하여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근무를 통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군비 3억원을 투입, 제설장비(제설기대27, 살포기 25대)를 사전 정비·보강하였고,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220톤을 확보·현장에 배치하였다.
신안군 안전건설방재과 박종원 과장은「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폭설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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