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병석]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03월 26일 목포 양을산 일원에 개원하여, 70년 전통의 청소년단체인 목포YMCA가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변화에 맞추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 전문화하여 극기심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운영법인:목포YM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가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김현석 위원장(서울수치과 원장)과 사회복지기관, 청소년기관, 언론,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성 되어 있다.

주요 안건으로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 안내로 나루학당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전용공간 개선 내용, 주요 활동 프로그램 변화, 동아리조직 소개, 수상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들로 이루어진 나루학당 지원 및 협력 조직의 구성과 역할, 지원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하고, 연말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겨울 콘서트와 함께 나루학당 지원조직 발대식 참여 안내도 공유하였다.

김현석 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나루학당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받은 만큼 나눌 줄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목포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기회제공, 학습 프로그램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061-276-3642/김민재 팀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