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신고접수 및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해남에 이어 무안 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오는 등 전남지역내 AI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 AI 바이러스는 인체 감염률도 높아 방역과 피해예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화순 관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오리 등 가금류 전문사육 가구는 30농가에 70만수에 이르며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2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농가는 매주 2회 농장소독을 비롯해 야생조류 등 출입차단, 축산농가 간 상호접촉금지, 외부인에 대한 농장출입통제와 방역상 출입통제 안내문 부착 등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이나 군청 축산진흥담당(379-3654)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9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