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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고흥인이여! 수능의 별이 되어라! - 고흥교육지원청, 수능 지원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6-11-17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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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수능지원단(이하사진/강계주)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은 17일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이른 새벽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고흥고등학교 정문 에서 정병원 교육장을 비롯한 25명의 직원들이 나와 ‘수능대박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활동에 나섰다. 

지원단이 따뜻한 유자차와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수능지원단은 고흥고 정문과 담벼락에 “열심히 공부한 고흥인이여! 수능의 별이 되어라!”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수험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그리고 시험장 관계자와 교통경찰관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초콜릿 등을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이 정문을 통과할 때마다 응원과 함께 대박기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봉지를 전달하며 격려를 했다. 

정병원 교육장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정병원 교육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능이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미래의 행복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유자차를 나눠주고 있다

이날 녹동에서 학생과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시험장이 고흥읍 이어서 긴장된 마음으로 서둘러 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교육청 직원들께서 총 출동하셔서 수험생들을 응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수험생들이 따뜻한 차와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정병원 교육장이 수능대비 공부를 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읠 위문 했다(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한편, 이번 2017년도 대입수능시험에는 고흥군 관내에서 총 315명의 학생들이 응시를 했는데 정병원 교육장은 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에 진력하고 있는 관내 고교를 방문해 수능생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수능대박 빵’ 배달부가 되어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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