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영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영산포 주민역량교육 특강’에서 “도시재생은 쇠퇴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공동체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민들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산포지역 맞춤형 주민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3년간에 걸쳐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첫해 사업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충실히 진행해오고 있는 각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영산포 지역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현재 이뤄지고 있는 ▲이창택지~국도 23호선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영산포 지역 수요맞춤형 주민역량 강화사업 ▲영산강변 저류지 체육공원 생태 주차장 조성사업 ▲이창택지지구 내 행복주택 건립 ▲ 영산포 앙암폭포조성사업 ▲영산포 야시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다.
강인규 시장은 영산포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이철웅) 회원들과 함께 한 이날 특강에서 혁신도시의 본격적인 정착과 더불어 변화하고 있는 인구 지표들, 시정 및 체감행정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옛영산포역 주변에 대한 종합적인개발계획과 앙암바위 인공폭포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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