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안전지킴이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 - 생활 속 위해요소 수시 신고로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
  • 기사등록 2016-11-08 15:01: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를 수시로 신고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안전지킴이들이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50명의 신규 단원들은 안전과 방재에 관심이 많은 토목 및 건축 전문가, 환경지킴이, 학생, 기동성 있는 공공운수종사자, 재해지역 거주자 등이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안전모니터링 요령 및 안전신고방법 교육, 회원 간 의견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 후 신규 단원들은 강희조 목원대 교수로부터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역할과 위험요소 제보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이 생활 속 위해요소를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에 신고하면 관련기관의 담당부서는 이를 조치하고 그 결과를 봉사단원에게 통보하게 된다. 올해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700여건의 안전위해요소들이 접수돼 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해요소를 제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82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