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안전문화 캠페인[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곡성군은 지난 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앞 교차로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개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안전점검의 날’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됐으며, 군민과 관광객,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앱 활용방법, 산불예방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장○○(61)씨는 “최근 단풍구경하는 행락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류를 휴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