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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상 수상 - 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장 전시경연 부문
  • 기사등록 2016-11-02 14: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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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전시경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주관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화순군 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장이 전시경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란 회장은 화순군 대표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접목한 다양한 전통음식 26종을 선보여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향토음식연구회 염정옥, 김정희 회원은 지난달 21일 열린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에서 다슬기, 죽순을 이용한 죽순한상차림으로 입선했다.

 

2002년도에 창립된 향토음식연구회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지원하는 품목별연구회 단체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순군의 전통음식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명품음식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남도약선, 복숭아 등 14개의 분야별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연찬을 통해 화순의 명품 음식을 이끌 식품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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