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일 망운면 탄도리 탄도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소화기 기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완석 소방서장, 박종학 망운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탄도마을 최창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각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주택밀집지역이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 등을 마을단위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고 주민들의 화재예방 및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정책의 일환이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탄도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됨과 동시에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신 최창진 이장님을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탄도마을은 단 한건의 화재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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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7386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