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정섭)은 2007년도 을지연습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7일 강평보고회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20일부터 4일동안 22개시군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을지연습 시행상황을 점검한 결과이다.
군은 전 실과단소 및 유관기관간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져 훈련에 적극성을 보임으로써 어느때보다도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정섭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있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군 최연임 민방위담당은 “유관기관‧단체간 원활한 공조체제가 이루어진 가운데 문제점 도출 및 대책, 토의 등 전 과정이 완벽하게 추진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무엇보다 연습을 실제처럼 실시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임담당은 2007 을지연습 유공자로 선정돼 개인포상을 받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