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현암도서관에서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달 동안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김도유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돌산도서관에서도 ‘Toward(~에게로)’라는 주제로 한희정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여수시 여성작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유 작가는 캘리그라피 20점을 현암도서관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으며, 2016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예술공간 대표로 활약했던 한희정 작가는 서양화 15점을 돌산도서관 갤러리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현암․돌산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전시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설명회를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시민은 당일 오후 2시에 돌산도서관, 오후 5시에 현암도서관으로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