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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전후해 영암군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크고 작은 온정들이 이어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영암군의 향토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주)노동조합(지회장 김병수)에서 여러가지 생필품과 학용품을 영암군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모임인 달마지회(회장 임향숙)에서는 달마지쌀과 떡국을 보내왔다.
또한 낭주OA시스템(대표 이국희)에서 배 70박스와 영암군양돈협회(회장 강대천)에서 돼지고기 300kg을 이엔건설(대표 옥경문)에서 쌀과 현금 등의 위문품을 전달받아 기증자들이 지정한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소외계층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특히 영암군에서는 전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12월 급여에서 3%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후에도 가정에서 휴면되고 있는 각종 재활용품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2,000여점의 재활용품들을 수집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을 보여줘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