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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 북이면 오월리 등 “햇살권역” 50억 투자
살기좋은 지역특성화 마을로 …
  • 기사등록 2009-01-29 0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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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 북이면이 주민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으로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개발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장성군 북이면 햇살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낙후된 농촌마을의 잠재자원 발굴과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의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북이면 햇살권역에 국.도비 포함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월리, 조양리, 수성리 등 7개 자연마을 10.3㎢ 권역에 대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북이면 오월리는 도.농이 오월동주(吳越同舟)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도시민 인구유입을 위한 한옥단지를 조성하고, 유기농 벼 생산과 제조.판매까지 하는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북이면 조양리는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마을로 친환경 새송이 버섯과 친환경딸기 등의 농업을 2차, 3차 산업과 연계해 소득 증대를 추진하고 수성리는 장성호 조정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한 도·농교류센터 건립과 망점산성 명소화로 농촌관광의 메카로 조성된다.

특히, 북이면 햇살권역 주변은 고불총림 백양사, 장성호, 남창계곡, 영화촌 금곡마을 등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연접해 있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성군 균형발전을 위해 유치가 절실했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지역특성화 모델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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