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 가을정취 물씬, 충의공원 구절초 만개 - 곡성 충의공원 일원은 지금 구절초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기사등록 2016-10-11 11:18:3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곡성군 충의공원 일원에는 구절초가 만개해 가을바람과 함께 꽃 향기가 가득하고, 그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속의 전남’ 시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곡성읍 묘천리 소재의 충의공원 일원 42,000㎡에 구절초 62만 본을 식재했으며,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에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자태를 뽐내는 충의공원 구절초 꽃길은 최근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둘레길 등과 함께 지역의 가을 나들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현호 산림과장은 “현재 구절초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기까지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도 물 관리와 제초작업을 실시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가을을 상징하는 구절초를 예쁘게 관리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써 손색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54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