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그대는> <사랑하는 마음><푸른시절><사랑해> 등 여러 곡들이 합주나 기타곡으로 연주되었고 관람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밭노래밴드>는 2015년부터 문화관광부가 문화원연합회를 통해 복권기금사업으로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성되고 있는데, 통기타,일렉기타,베이스기타, 건반악기,드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51호인<도장리밭노래>가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라서 <밭노래밴드>라 이름 하였다.
도장리민속보존회는 2015년부터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이 마을에 보존되어 오는 <도장리밭노래> 등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마을밴드 육성뿐만 아니라, 마을스토리텔링,마을마당극 ,마을인형극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 연말에는 1년 동안의 사업을 총화하고 <도장리밭노래> 시연도 함께 펼치는<2016 도장골밭노래한마당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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