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제10회 도시의 날’을 기념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 1년간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시를 포함한 7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시경제, 도시환경, 도시사회, 지원체계 등 총 4개 부문의 서류평가와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시는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인구 늘리기 시책’, ‘산업단지조성 및 기업유치’ 등의 시책 추진으로 도시․산업․복지․교육․문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종합부분 특별상 수상은 지난해 ‘경제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두 번째로 광양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복지․문화․여가․안전 등이 고루 갖춰진 경쟁력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살면서 만족해 할 수 있는 생활공간과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