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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랭지사과 분양 희망자 3. 31일 신청마감 - 사과나무 주인 되세요.
  • 기사등록 2009-01-2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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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냉지 사과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배적지로 남원이 급부상 하면서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고품질 과실단지조성 시범사업 추진으로 사과 품질 향상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단지내 우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도시민 소비자에게 분양하여 지리산 사과의 품질을 인정 받을것으로 기대되며 고랭지 사과산업이 크게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리산 사과나무 분양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홍로, 감홍, 후지 사과 품종을 대상으로 사과나무를 1년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조건은 농장주가 주요영농을 관리하여 주며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게 되고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 중점 관리하며 안전성이 높은 사과를생산 가을철 수확기에 나무당 30kg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고 부족된 물량을 사과로 보전하여 주고 한그루당 십만원으로 분양하게 된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사과를 고랭지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키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고랭지 재배면적을 중점 확대해 왔으며 현재 고랭지 재배면적 63ha을 향후 2016년까지 300ha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지리산 인근에 있은 동부 고랭지역은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 주산 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서는 고랭지사과를 고품질 과실생산 시범 단지를 10ha 조성하여 친환경 자재사용 및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 높은사과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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