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9월 30일(금) 관내 보건교사 등 보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궁경부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자궁경부암 예방관리사업 설명회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성문화의 변화로 최근 미혼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예방교육과 예방접종,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2016년부터 시행되는 만 13세 여학생에 대한 국가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실시에 발맞춰 학교 자체 조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산부인과 의사를 초빙하여 자궁경부암 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 항상 내 몸에 관심을 갖고,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을 빠뜨리지 않고 받는다면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암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100세 시대 건강한 무안을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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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4887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