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은 1월 23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경찰서,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여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남원시장과 직원들은 향교동에 소재한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동북 복지마을」을 비롯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군부대를 방문하여, 최근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남원참미 등을 구입하여 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남원시장은 “추운날씨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사정으로 힘겨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설종사자에게 어르신과 장애우들이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남원시청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정 526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설 명절을 맞아 위문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설 명절 위문활동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