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인성역량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감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을 함양하여 새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시간은 전체가 함께 하며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수업의 개념, 필요성, 방법 등을 알아본 뒤, 분반하여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감정카드와 보석카드를 활용한 수업실제를 실습을 통해 익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카드와 마음 속 가치로운 보석을 찾아가는 보석카드의 활용이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한 참여와 배움을 학생과 교사 간에 따뜻한 소통이 있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으로, 더 나아가 자존감을 함양하는 인성중심수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드는 측면에서 감성수업 나눔이 의미를 갖는다.
화순초등학교 이기쁨선생님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업방법 뿐만 아니라 학생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끼리 만나는 학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연수과정을 담당한 장학사는 유⋅초⋅중을 망라한 많은 교사들이 늦은 시각까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좋은 연수였다고 자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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