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9월24일 함평골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함평군에 거주하는 5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마음 축제“함께 걸어 좋은 길 ”을 주제로 추진하였다.

 

이날 축사를 통하여 안병호 군수는 우리군 출산율을 높이는 최고의 공로자이며, 미래의 함평을 책임질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개호 국회의원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이웃과 협력하며 생활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 며 격려하였고. 함평군의회 이윤행 의장은 다양한 문화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힘과 용기의 말을 전하였다. 

으라차차 나눔봉사단의 밸리댄스와 노래, kpop 댄스로 식전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2016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센터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보고하고, 다문화자녀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영어노래, 플롯. 바이올린 공연, 엄마나라말(인도네시아어)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여란회, 함평군농협조합장협의회 외에도 많은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 졌으며, 우수직원 2명과 자원봉사자 2명에 대해 함평군수 표창을 전수하여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3부 에서는 온가족이 하나 되어 신나는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자국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함평군새마을회(회장 이귀남)은 우리 센터가 다문화가족교육에 7년 동안 열정을 쏟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가족통합센터로의 발 돋음이 더욱 기대되며, 함평군민의 사랑방이 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